[우리회사 아파트 최고] 롯데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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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올해 2만1천6백여가구의 아파트를 내놓을 계획이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뺀 1만3천3백77가구가 새 주인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는 서울에서는 재건축에 주력하고 지방은 부산.대구를 중심으로 택지지구.재건축 아파트를 대거 공급하기로 했다.

◇ 서울 목동 동신 재건축=4월께 목3동에서 내놓는 1천67가구의 대단지다. 24평형 1백71가구,32평형 6백16가구, 47평형 1백34가구로 일반분양분은 1백71가구다.올림픽대로와 남부순환도로.공항로 등을 탈 수 있다. 지하철 9호선(예정)도 이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목동 일대의 아파트값이 많이 오르면서 새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는 사람들이 많다"며 "요즘 나오는 아파트와 달리 단지도 크고 평형도 다양해 실수요.투자자 모두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내다봤다.

02-3480-9192.

◇ 남양주 도농=남양주시 도농동 294의 38 일대에 들어서는 7백8가구 가운데 일반분양분 4백5가구가 2월께 나온다. 지상 9~25층 10개 동으로 ▶25평형 1백90가구▶34평형 4백46가구▶44평형 72가구다. 올림픽도로까지 가는데 5분밖에 안 걸리고 서울 잠실이 승용차로 20분 거리다.

게다가 전철역 도농역이 내년 하반기 개통되면 서울로 출퇴근하기가 쉽다. 인근에 부영아파트 5천7백여가구의 단지가 있어 체육.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

롯데건설은 단지 안에 자연생태공원.테마공원.커뮤니티 공원 등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한다.

02-3480-9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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