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곧보복폭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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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사이공1일AFP합동】1일아침「사이공」에서 혁명기념행진이 막 시작되려는 거리한복판에 75「밀리」「베트콩」박격포탄 24발이 운집한 군중의 머리위로 날아와 1명의 미군장교를포함한13명이죽고 5명의미국인을 비롯해서 37명이 부상했다고 미군사령부가 발표했다.
「키」수상과「티우」국가수반을 비롯한 정부요인들과외국외교관들이 서있는 사열대가까이에까지 수발의 포탄이 날아왔으나 모두 재빨리 몸을 숙였기때문에 아무도 다치지는 않았다.
【사이공 1일AFP합동】「사이공」의 미군대변인은 1일「베트콩」의「사이공」시내 포격에대해 미국이 보복조치를 취할것인지 밝히지않았다. 이대변인은『북폭의 확대에한깐 결정은「워싱턴」에서 내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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