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선 강풍피해도|40여채도괴·5명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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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27일밤10시쯤 갑자기 휘몰아친 강풍과 폭우로 서울시내에서 집4채가 무너지고 천막집40채가 쓰러져5명이 부상했다.
▲밤10시반쯤 성북구도봉동 난민촌에서 비바람으로4채가 부서지고 천막집35채가 날아 김영국(39)씨등 3명이 경상.
▲밤9시반쯤 성북구쌍문동철거민촌에서천막5채가날아50여명의 이재민을냈다.
▲밤10시쯤 성북구송천동72 박복동(41·상업)씨의장남 장원(7) 2남 갑수(2) 형제가 안방에서 잠자다 신축중인 이웃 김재훈(43)씨의「블륵」담(높이5「미터」이 무너져 각각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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