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진흥주식회사 전이자재과장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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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관세법위반혐의서울지구 밀수합동수사반이재걸 검사는27일 전동화진흥주식회사 자재과장이진흥(53)씨를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영장에의하면 이씨는 작년 2월부터 11월말사이에일본에서 밀수입 되었거나주한외국인부대에서 부정유출된 일제「도어·체크」와「도어·핸들」3백80점(1조당 3천원내지 4천5백원) 을 김인창씨등5명으로부터 사들여 관세를 포탈한 혐의를 받고있다.
검찰은 이날 동화진흥주식회사 창고계직원 안윤호씨를 소환하고 삼성물산동경지점 업무과장 손영희씨를 소환심문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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