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문제집 판매못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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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14일 문교부는 최근 일부 출판사에서 주학입학시기를 노려 문교부의 허가도 받지않고 「입시문제집」을 마구 발행, 판매하고 있다고 지적, 이를 철저히 단속하여 판매업자는 적발되는대로 사직당국에 고발하고 관련교사에게는 응분의 징계조치를 하라고 각시·도교육위에 긴급지시했다.
현재 시중에는 「교학사」등 일부 출판사에서 20여종의 입시관계부교재를 문교부의 사전허가도 없이 발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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