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협차관 1억2천만불 장기계획을 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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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강범석특파원】일본수산청은 「상업상의 민간신용제공에 관한 한·일간 교환공문」에 규정된 『3억불이상으로 기대되는 상업차관』중 어업협력자금으로 따로 「금액표시」된 9천만불의 어업협력자금과 3천만불의 선박도입자금제공에 대한 일본정부의 태도를 14일 한국측에 알려왔다.
이날 일본수산청은 「장기적」인 어업헙력사용계획을 새로이 제시할 것을 한국측에 요구함으로써 동자금의 활용을 지연시켜온 종전의 입장을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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