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회의 개최 중공 유엔가입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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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유엔본부 11일 AFP특전합동】 「조지·브라운」 영국 외상은 11일 「유엔」총회에서 연설하고 월남전쟁을 끝내기 위해 인도지나에 관한 새로운 「제네바」회의를 소집하자고 소련에 제의하는 한편 중공을 「유엔」에 가입시켜 세계군축토의에 참가시키라고 촉구했다.
「브라운」외상은 1954년 「제네바」협정이 월남전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브라운」외상은 국제감시위원단이 「키프로스」나 「가자」지대에 파견된 것과 같은 국제평화군을 월남에 배치시켜야 한다고 말하고 월남전 관계국은 이 모든 평화 안을 채택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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