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플라자] 국민은행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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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은행은 농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 11월20일부터 판매한 '농민사랑정기예금' 수신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다음달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이 예금은 연 4.75%의 금리가 적용되며, 가입고객에게는 쌀과 단감.배.사과 등 농산물을 고객이 희망하는 장소로 배달해준다.

◇ 대우증권은 자사의 전문가들이 올해 주식시장 및 업종 전망과 투자 유망종목을 설명하는 동영상 CD롬을 2일부터 각 지점에서 고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 동물약품 제조업체인 제일바이오가 코스닥 시장 등록을 위해 3~4일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 외환은행은 의사.약사.변호사.회계사.법무사 등에게 최고 1억원까지 대출해주는 'YES프로론'을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지만 최장 5년까지 연장되며 연 8.4~9.2%의 금리가 적용된다. 외환은행과 거래가 없어도 대출받을 수 있다.

◇ 현대해상은 2일 시장금리 연동형 부동산 담보 대출 상품인 '고객사랑'을 선보였다. 모든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해 주는 이 상품은 국고채(3년 만기)와 회사채(3년 만기, AA-급)의 평균 수익률에 연동한 금리를 적용한다. 현 대출 금리는 6.98~7.88%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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