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시 야간 통금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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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샌프란시스코 28일 로이터 동화】「샌프란시스코」에서 28일 밤 처음으로 인종 소동이 일어나 2천명의 주방위군과 경찰대가 필요한 경우에는 발포도 서슴지 말라는 엄명을 받고 이를 진압하기 위해 출동했다. 이 소동은 16세의 한 흑인소년이 자동차를 훔쳐 도망치다가 경찰관 총에 맞아 죽은 사건이 일어난 후 발생했다. 「캘리포니아」주지사 「에드먼드·브라운」씨는 상오 6시까지의 통금령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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