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필름형 발기부전약 판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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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엘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은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의 필름형 제품인 '비아그라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서울제약이 개발한 것으로 화이자가 국내 판권을 사들여 판매한다.

이 제품은 휴대가 간편하고 물 없이 복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 입 안에서 녹는 속도가 빠르고, 용해성의 차이를 만드는 염을 제거하지 않았다. 시트르산염의 맛을 개선해 단 맛을 추가했다.

김선아 한국화이자제약 이스태블리쉬트 프로덕츠 사업부 전무는 "비아그라의 입증된 발기 강직도와 효과, 환자 만족도 그리고 안전성 프로파일을 제공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아그라는 1999년 출시돼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19억정 이상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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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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