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시장60개|임시증설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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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을가을 김장용 각종채소의 총소요량을 15만9천3백95 「톤」으로 책정하고 11월말까지 적기공급을 위해 김장철에는 현재의 76개시장외에 60개의 김장시장을 임시로 증설키로했다.
이는 서울시민의 수를 3백55만3천명을 기준, 1인당 채소소요량을 무우20「킬로」 배추23 「킬로」 고추 0·9 「킬로」 파 0·5 「킬로」 마늘 0·5「킬로」로 잡아 책정한것이다.
시당국은 이중 3만6천6백77「톤」은 시내서 생산되는 것으로 보고 나머지 12만2천7백16 「톤」을 경기·강원·경남·전남북·충남북에서 반입토록 계획을 세우고 김장철에 2천1백60량의 화차배정을 원활히 해주도록 교통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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