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차병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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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은 ‘국제의료질관리학회 인증’을 획득한 전문조사위원에 의해 수행되는 의료기관인증 평가로, 다양한 서류평가와 철저한 현장실사를 통과한 의료 기관에 주어진다.

강남차병원은 이를 위해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행정 및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병원 경영의 전 부문에 걸쳐 총 308개 항목에 대한 평가 받았으며, 의료기관인증 획득 기준을 충족했다.

정창조 강남차병원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계기로 삼아 더욱 발전하는 강남차병원이 될 것”이라며,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 대한민국 의료 서비스의 질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성장해갈 것” 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은 인증유효기간(4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광고효과를 통한 시장선점과 타 의료기관과 차별성 부각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또한, 공공보건의료사업 참여시 가점부여 등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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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선 기자 charity19@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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