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AID등에차관교섭|토련 67,000정보 간척추진|외자7,500만불투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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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토련연합회는 외자7천5백20만불과 내자1백35억원으로 총6만7천정보의 새농토를 얻을수있는 간척및전천후사업을 67년을 기점으로 8년동안에 추진키로 했다.
고길훈토련회장은 6일 간척사업을 추진하기위해 소요되는외자는 일본삼정물산에서 상업차관 6천만불과AID차관 5백만불 도합6천5백만불을 확보하고 2만9천정보의 새농토를 얻을수있는사업을 목포형산강지구간척공사로 2만정보, 부창지구및서산B지구에서9천정보를 개발하는한편 전천후사업은 IDA에서 1천만불의차관으로 금강및평택지구의 관개개선및배수로공사로 2만8천정보, 그리고 「유엔」개발기구에서 무상으로 20만불을얻어 1만정보에대해 지하수개발을촉진하도록되어있다고말했다.
그는 이와같은 차관유입은 토련이 차주가되어 일본삼정물산의상업차관은 연리5%에 8연거치·10년상환, IDA차관은 연리3·5%에10년거치·10연상료, 그리고 AID차관조건도IDA와 비슷한조건으로 교섭이 추진되어가고있다고말하고 내자소요액은 2차5개년계획에의한 정부재정자금의 투융자로 뒷받침될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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