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감면세 대상 대폭 줄일터 이 청장 세제개혁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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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일 이낙철 국세청장은 현재 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각종 감면세 조치가 지나치게 많다고 지적, 내년도 세제개혁에서 감면 대상을 대폭 줄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단지 사견이라고 전제한 이 청장은 작년도 각종 감면액은 63억, 그중 정부 관리 기업체 해당액은 23억, 민간 기업체분은 40억이라는 높은 수준에 이르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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