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동부에 최악의 지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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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앙카라19일 AFP특전합동】「터키」동부지역에서 24시간 계속된 어마어마한 큰지진으로 19일밤현재1천l백16명이사망했다고 공식발표되었으며 이사망자수는 앞으로 계속늘어날것으로 보인다. 「터키」동부지역 「무스」주의 「바르토」시와 「무스」시는 삽시간에 완전한 폐허가 되었다. 「바르토」시에서만 3백39명이 사망하고 7백여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번지진온. 63년7월 「유고슐라비아」의 「스코프예」에서 일어난 최악의 대지진(사망 1천여명)을 눙가할만한 규모인것으로 보인다. 사망자수가 1천5백명대를 초과할것으로 보인다는 급보에 접하자 「슐레이만·데미렐」수상은 급거현지로 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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