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밤 0시30분 서울 삼양동 111 앞길에서 통금 시간에 쫓겨 집으로 뛰어가던 성북중학교 2년생 최형기(15·삼양동777)군이 상수도 공사로 파 놓은 길이 1·5「미터」의 구덩이에 빠져 심장마비로 숨졌다.
사고 현장 일대는 공사로 많은 구덩이가 파져 있는데 위험표지가 없는 데다 밤에는 불이 없어 행인들에게 많은 위험을 주고 있다.
경찰은 공사 책임자 최명열씨(62·용두동 8의 11)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15일 밤 0시30분 서울 삼양동 111 앞길에서 통금 시간에 쫓겨 집으로 뛰어가던 성북중학교 2년생 최형기(15·삼양동777)군이 상수도 공사로 파 놓은 길이 1·5「미터」의 구덩이에 빠져 심장마비로 숨졌다.
사고 현장 일대는 공사로 많은 구덩이가 파져 있는데 위험표지가 없는 데다 밤에는 불이 없어 행인들에게 많은 위험을 주고 있다.
경찰은 공사 책임자 최명열씨(62·용두동 8의 11)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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