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대표 탈모인 4명! 그들이 만난 이유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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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탈모 4인이 만났다.

12일 밤 방송되는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에서는 연예계 대표 탈모 연예인 4명과 함께 탈모인들의 애환과 속내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는 주변머리만을 고수하고 있는 배우 박용식(67), 대문자 M을 머리에 새기고 있는 배우 김학철(54), 삭발을 통해 캐릭터로 승화한 개그맨 염경환(43)·윤성호(32)가 출연해 김국진과 함께 만담을 펼쳤다.

이들은 ‘탈모’라는 공통점 아래 그들이 겪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와 함께 탈모로 인해 좌절했던 지난 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과연 탈모로 인한 그들만의 에피소드는 무엇일까?

대머리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7년 동안 방송생활을 하지 못했던 배우 박용식, 대머리가 정력에 좋다는 속설로 대머리 광고를 찍은 김학철, 탈모로 고민을 하다 아들 은률이가 태어났을 때 머리카락이 있어 마음을 놓았다는 염경환의 사연, 그리고 탈모 때문에 자살 충동까지 느꼈다는 개그맨 윤성호의 사연까지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에 스튜디오 전체가 발칵 뒤집어졌다.

이어 그들은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헤어스타일의 가발을 써보며 지난 세월을 회상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탈모인들의 애환뿐만 아니라 흑채부터 가발, 모발이식까지 다양한 탈모인들만의 해법도 공개했다.

연예계 대표 탈모 4인의 슬프지만 유쾌한 에피소드는 12일 화요일 밤 11시 ‘김국진의 현장박치기-모(毛>)나리자’를 통해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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