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소식|2·3일내 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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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강우 전선은 여전히 중부 지방에 버티고 있어 2주일 동안 서울을 비롯한 중부 일원에 예년 강우량의 3배를 쏟아놓고 있으나 남부 지방에는 해안마다 해수욕 객으로 붐비고 있는 좋은 날씨. 26일 중앙관상대는 앞으로 이 이상 큰비는 없겠으며 27일부터 날씨는 차차 회복되겠다고 내다보았다.
◇폭풍주의보 해제=26일 상오 5시를 기해 서해 남부와 남해 서부의 폭풍주의보를 해제. 이로써 서해 중부에만 계속 폭풍주의보가 발효중이다.
◇강우량 (25일∼26일 정오) ▲서울=183·4 ▲춘천=173·0 ▲인천=84·3 ▲수원=29·6 ▲강릉=69·3 ▲울릉도=1·9 ▲광주=0·2 ▲여수=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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