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인천 닥터헬기, 연평도까지 운항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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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2011년 9월 도입된 인천 닥터헬기의 운항 범위가 연평도까지 확대된다. 인천시는 서해지역 응급의료 전용헬기인 닥터헬기의 운항 범위를 직선거리 130㎞인 연평도까지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직선거리 70㎞인 덕적도까지만 운항해 왔다. 대연평도에서는 연평종합운동장과 해병 헬기장 2곳을, 소연평도에서는 군헬기장 1곳을 이용하게 된다. 연평도에는 현재 1192가구 204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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