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 '마들렌 OST'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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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춘남녀의 풋풋한 사랑을 그린 영화 '마들렌'의 영화음악 음반인 '마들렌 OST'가 출시됐다.

독일 출신의 음악감독인 미하엘 슈타우다허가 제작에 참여한 이 음반은 첼로와 기타.만돌린 등 현악기를 중심으로 피아노와 타악기 드럼, 비프라푼.하모니카 등 을 이용해 영화에 서정적인 선율을 더하고 있다.

극중 언더 밴드의 여성 리더로 등장하는 박정아(신인 그룹 주얼리멤버)가 극중 밴드로 직접 출연한 슈가 도넛과 함께 부른 노래도 담고 있으며, 영화의 예고편 동영상도 보너스로 수록돼 있다.

음악감독 슈타우다허는 영화 음악을 전공한 전문 작곡가로 TV드라마 '유혹'의 음악을 담당했으며, 영화 '인디안 썸머','이중간첩''지구를 지켜라' 등의 음악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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