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11월 머더보드 출하 확대 전망

중앙일보

입력

대만의 주요 머더보드 생산업체들은 이달들어 아시아태평양 및 유럽시장에서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출하량이 당초 예상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대만 언론이 27일 보도했다.

아수스텍은 당초 이달 출하가 지난달에 비해 줄어든 150만대 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으나 최근 수주증가에 따라 이를 150만-160만대로 소폭 상향조정했으며 기가바이트도 이달 매출이 지난달에 비해 5-10%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마이크로스타도 이달중 출하량이 보합세를 유지하거나 지난달에 비해 소폭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당초 이달들어 매출증가를 예상했던 엘리트그룹은이달 출하가 5%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