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김원형 11억원에 재계약

중앙일보

입력

김원형(29.SK 와이번스)이 역대 자유계약(FA) 투수 가운데 최고 금액으로 계약했다.

김선수는 23일 SK와 4년간 계약금 5억원·평균 연봉 1억5천만원 등 총 11억원에 재계약했다. 김선수는 최고 3억원의 인센티브 옵션 계약도 별도로 맺었다.

1991년 프로에 데뷔한 우완 정통파 김선수는 통산 79승22세95패, 방어율 3.92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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