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금여양이 공연 중 추태|출연금지 상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전주】속보=9일 전주시는 황금마차 쑈(단장 백봉호)의 공연자 등록 취소와 코미디언 백금녀(37)씨의 연예부문 출연정지처분을 공보부에 상신했다.
황금마차 「쇼」 는 지난 6일 전주극장 공연을 각본대로 하지 않고 백씨는 술에 취하여 스커트를 추켜 들고 지방을 멸시하는 욕지거리를 하여 미풍양속을 해친바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