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방배3차 래미안 인터넷 청약접수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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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서초구 방배3차 래미안 아파트의 일반분양분은 인터넷(www.raemian.co.kr)으로 청약받는다고 17일 밝혔다.

방배3차 래미안은 무지개 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일반분양분이 37,47평형 12가구밖에 안돼 임의분양이 가능하다.삼성은 이에 앞서 2001년 12월 방배 소라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일반분양분 18가구를 인터넷으로 공급해 2백49.5대 1의 경쟁률을 올렸었다.

이번 인터넷 청약은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이며 분양가는 평당 1천2백50만∼1천3백만원이다.

청약자격은 서울·경기·인천시에 거주하는 세대주(청약통장과 무관)로 래미안 홈페이지의 회원만 신청할 수 있다.

삼성측은 가수요를 막기 위해 최초 계약일 이후 4개월 동안 분양권 전매를 금지할 방침이다.추첨은 국민은행이 맡았고,주민등록 거주지나 세대주가 아닐 경우 자격이 박탈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20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27일 계약한다.

방배3차 래미안은 지상 22층 4개동 3백44가구로 2005년 2월 입주 예정이다.1588-3588.

(조인스랜드) 서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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