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오피스텔 2곳 건축심의 보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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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는 분당구 백궁.정자지구 내 오피스텔 2곳에 대한 건축심의를 보류했다고 15일 밝혔다.

시(市)는 이날 건축위원회를 열고 정자동 7(연면적 20만8천㎡.1천400실)과 17의2,3(연면적 8만1천㎡.650실) 일원에 각각 들어설 예정이었던 지상 32층짜리 오피스텔 2곳에 대해 차량통행 문제와 교통영향평가 진행 등을 이유로 처리를 보류했다.

이들 오피스텔은 미래건설과 청구실업이 건축주로 용적률 각각 941%, 947%로 건축될 예정이다.(성남=연합뉴스) 김경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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