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술?안마등에 법적보장 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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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23일상 서울 종로구 신교동1번지에 있는 국립 서울맹아학교 학생 2백10여명이 동교 기숙사에서 농성,『침술?안마를 법적으로 보장해달라』는 요구조건을 내걸고 동맹휴학에 들어갔다.
이들은 6년간 학교에서 배운 침안교육이 법적뒷받침이 없다고 지적, 이들 위해 유사 의료법의 국회 통과를 간절히 바란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지영 교사의 말=학원정화운동이 한창인 이때 방법은 좋지 않으나 학생들의 요구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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