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의 작품 구경오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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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와 퇴직자들이 만든 한지공예품 등이 한자리에 선보인다.

7일부터 11일까지 경북 경산시 계양동 경북도교육정보센터 4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2001년도 평생교육강좌 작품전시회' 가 그 것. 주부.퇴직자 등이 올들어 교육센터의 평생교육 강좌에 참여,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자랑하는 자리다. 한지공예 43점, 종이감기 45점, 퀼트 20점, 서예 12점 등 1백20점의 수강생 작품이 출품됐다.

1998년 개관한 경북도교육정보센터는 주부.퇴직자 등을 위한 평생교육의 하나로 서예 등 교양, 컴퓨터 및 어학강좌를 운영중이다.

황선윤 기자 <suyo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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