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원서 해외배송료 무료

중앙일보

입력

인터넷 전자상거래업체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자사 북파크를 통해 해외 원서를 주문할 경우 해외 배송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제까지 원서는 해외 인터넷서점을 통해 주문해야 했기 때문에 비싼 해외 배송료를 지불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앞으로는 5% 할인된 원서가격에 국내 배송료 1천원만 내면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해외 원서 주문을 위해 별도 코너를 개설했으며 해외 원서의 안정적인공급을 위해 최근 미국의 유명 서적도매업체인 `티메카'와 제휴를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