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울 '신영웅문' 상용화

중앙일보

입력

㈜태울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무협게임 '신영웅문'이 3달간의 베타테스트를 거쳐 오는 8일부터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영웅문 서장 - 강호풍운'이라는 새 이름으로 바뀌어 서비스될 이 게임은 '동양의 판타지'라 할 수 있는 무협을 소재로 한 RPG 게임으로 무협의 세계를 구현한 독특한 수련시스템과 박진감 넘치는 무공이 특징이다.

대규모 문파전, 하늘을 나는 특수 경공, 화려한 특수효과를 보여주는 필살기 등 새로운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 됐다.

'신영웅문 서장 - 강호풍운'은 '신영웅문'은 총제작비 32억원, 제작기간 2년 5개월을 들인 대작게임으로, 태울 측은 마케팅 비용 역시 겨울방학을 기점으로 18억원 가량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태울엔터테인먼트는 '신영웅문' 베타 서비스 기간동안 이용한 유저들에게 보상차원에서 신영웅문 돈으로 한달 정액을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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