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축구] 한.세네갈축구 이모저모

중앙일보

입력

○...세네갈과의 친선경기를 앞둔 한국축구대표팀의 최태욱과 조성환은 7일 수능시험을 보느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의 팀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

최태욱은 이날 부평공고에서, 조성환은 수원고에서 각각 수능시험을 치렀다.

한편 이 훈련에는 유럽에서 귀국한 심재원, 안정환이 합류해 가벼운 몸놀림으로훈련에 참가했다.

○...8일 한국과 세네갈의 친선경기의 교체 멤버수는 골키퍼를 포함해 6명으로 결정됐다.

당초 한국은 무제한으로 선수를 교체하기를 원했으나 16명만이 먼저 입국한 세네갈이 5명을 주장, 절충을 벌이다 6명만을 교체멤버에 넣기로 합의했다. (전주=연합뉴스) 최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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