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가 7일(한국시간) 일본 출신 외야수신조 쓰요시(29)와 연봉 135만달러에 재계약했다.
지난 해까지 일본프로야구에서 활동하다 올시즌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신조는 당초 외야수 백업요원으로 평가됐으나 시즌 초반부터 주전자리를 꿰차고 타율 0.268,10홈런, 56타점을 기록했다.
메츠의 스티브 필립스 단장은 "신조는 기대 이상의 타격과 폭넓은 수비로 팀 성적에 상당히 기여했다"고 말했다.(뉴욕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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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가 7일(한국시간) 일본 출신 외야수신조 쓰요시(29)와 연봉 135만달러에 재계약했다.
지난 해까지 일본프로야구에서 활동하다 올시즌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신조는 당초 외야수 백업요원으로 평가됐으나 시즌 초반부터 주전자리를 꿰차고 타율 0.268,10홈런, 56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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