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대전 「홈런」만 넷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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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제3회 재향군인회장기 쟁탈 전국 국민학교 대항 야구대회 3일째 경기에서 충남의 서대전 국민학교는 4개의 「홈런」을 포함한 9개의 안타를 퍼부어 작년도 우승「팀」인 경기 서림을 10-0, 6회 「콜드·게임」으로 크게 물리쳤으며 부산 대신은 경북 명덕에 4-2로 역전승을 거두고 각각 준결승전에 나섰다. (6일·서울운동장)
한편 경기 동두천은 경남 무학을 1-0, 그리고 충북 중앙은 강원 중앙을 9회 연장전 끝에 3-2로 간신히 이겨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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