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만 있다면| 곧「제네바」갈 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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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앙카라22일로이터동화】「딘·러스크」미 국무장관은 21일 만약 상대편에서 응해 준다면 월남 문제에 관한 회담를 벌이기 위해 「제네바」로 비행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러스크」장관은 중앙 조약 기구 (CENTO) 회담에 참석한 후 「워싱턴」으로 떠나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문제는 의사 소통의 방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백방으로 접촉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하노이」측에서 아무런 관심도 갖고 있지 않다는데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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