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영란 '아들녀석들' 전격 투입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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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배우 허영란(33)이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에 전격 투입된다. 허영란의 MBC 드라마 출연은 6년 만이다.

허영란은 12일 방송예정인 ‘아들녀석들’ 30회부터 등장한다. 유민기(류수영 분)의 맞선녀 윤강희 역으로 나올 예정이다.

극중에서 강희는 빼어난 외모와 능력을 겸비한 출판사 편집장이다. 친구 대신 선을 나오게 된 자리에서 7년 만에 대학동창 민기와 재회한 뒤, 민기의 차기작을 자신과 함께 하자고 권유한다.

7일 촬영을 마친 허영란은 “오랜만에 MBC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커리어우먼 강희를 통해 극에 활기를 주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시간은 주말 오후 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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