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사람 사진전 12월 1등 고지혜씨 ‘네가 태어나줘서 …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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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제4회 일하는 사람 사진공모전 12월의 1등은 고지혜씨의 ‘네가 태어나줘서 고맙구나’(사진)가 차지했다. 파키스탄·인도의 국경지역 이슬람 마을에서 만난 아이와 엄마의 사진이다. 일을 하면서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따뜻한 시선이 노동 속의 평화로움으로 와 닿는다. ▶2등=바다 사람들(손상기), 열정의 바리스타(정경수) ▶3등=작업(심재호), 늦 감 수확(이준구), 삶을 열정으로 지휘하나니(이범택). 일하는 사람 사진공모전은 제이큐브 인터랙티브 주최, 고용노동부·캐논코리아·중앙일보·중앙SUNDAY 후원으로 2013년 8월까지 매달 여섯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응모는 http://pic.joinsmsn.com/workpeople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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