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배구] 한양 기사회생해 4강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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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배구연맹전 3차대회 패권은 성균관-경기,인하-한양대의 4강 대결로 가려지게 됐다.

성균관대는 25일 동해 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남자부 예선리그 A조 마지막 경기에서 홍익대를 3-0(25-22 25-23 25-16)으로 완파하고 3승을 기록,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2차대회 우승팀 한양대는 경희대, 홍익대와 나란히 1승2패를 기록했으나 세트득실에서 앞서 4강에 합류했다.

B조의 경기대는 조선대를 3-0(25-21 25-18 25-18)으로 꺾고 2승1패를 기록해 일찌감치 조 1위를 확정한 인하대에 이어 조 2위로 4강에 나갔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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