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배냇 "방사성 물질로부터 안전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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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분유업체 아이배냇(대표 전석락)은 자사 뉴질랜드 순산양분유 1·2단계 제품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구랍 27일 발표한 ‘식품 중 방사능 물질 검사 결과’에 따르면 아이배냇의 두 제품에서는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131과 세슘134+세슘137가 검출되지 않아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남양유업 산양분유 1·2단계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엄마들이 방사성 물질로부터 안심하고 아기들에게 아이배냇 분유 제품을 먹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식품안전과는 시중 유통 식품을 관리, 감독하고 소비자들의 검사 의뢰를 들어주기 위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성 물질 검사를 의뢰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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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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