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사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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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16일 아침 8시20분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1가 8 천안 고물상 (대표 박성권·45) 용접공으로 있는 이길련 (27·서울 영등포구 3가 3)씨가 공장에서 혼자 1백5「밀리」 포탄을 산소로 분해 작업하다 갑자기 터지는 바람에 이씨는 현장에서 절명하고, 사고 현장에서 10여「미터」 떨어진 곳에 있던 김종배 (24·서울 용산구 용산동 19)씨는 머리에 파편을 맞고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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