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히딩크감독 18개월간 19억원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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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거스 히딩크 감독의 월급이 1억원을 약간 웃도는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문화관광부와 월드컵조직위원회.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로 구성된 월드컵필승대책위원회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히딩크 감독은 지난 1월부터 내년 6월까지 18개월동안 1백45만달러(약 18억8천5백만원)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핌 베어벡 수석코치는 같은 기간 중 30만달러(약 3억9천만원),얀 룰푸스 기술분석관은 9만달러(약 1억1천7백만원)을 받는다.

박항서.정해성 코치는 월 8백만원, 김현태 코치는 월 6백만원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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