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운전중 차창에 두 다리를…'아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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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주 인터넷 사이트 캡처]

  고속도로에서 운전자가 과속으로 운전하면서 차창에 두 다리를 올려 놓은 사진이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

호주 인터넷 사이트에는 멜버른의 고속도로에서 두 다리를 차창에 올려 놓은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을 올린 사람은 "해당 운전자는 두 다리를 차창 밖에 내놓은 채 제한속도를 넘어 운전하고 있었다"며 "운전자는 내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그와 함께 고속도로에서 차를 몰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해당 운전자는 크루즈 모드로 차를 설정해 놓고 운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해당 운전자를 대상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운전자가 두 다리를 차창에 내놓은 채 운전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한 운전자는 그의 차고에서 이같은 자세를 해보려 했으나 실패했다. 그는 "해당 운전자가 곡예사가 아닌 한 이런 자세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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