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정혜영 "외제차 3대 맞다. 재벌 소리 듣는다"

[사진=KBS `승승장구` 방송화면]

　 션과 정혜영 부부가 항간에 도는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션과 정혜영은 25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내가 재벌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봐 주셔서 정말 고맙다. 내가 부티나게 생겼다는 말 아닌가"라며 "내 아내에게 사람들이 내가 차를 좋아해서 몇 달에 한번 싹 차를 바꾼다고 하더라. 차가 3대가 있는데 모두 외제차다"고 설명했다.

정혜영은 "남편과 내가 둘 다 일을 하고 있으니 이동이 많다"며 "각자 업무용 차량 한 대씩 있고 아이들을 다 태울 수 있는 6인 승합차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은 지누션 활동하면서 처음 번 돈으로 정말 사고 싶었던 차를 산 것이다. 지금 그 차가 14년이 됐고 그 차가 소중해서 미국에서 가지고 왔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