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애, 아너 소사이어티 200번째 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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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영화배우 수애(사진)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200호 회원이 됐다. 수애는 24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수애는 “어린 시절 서울 봉천동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지내며 성장해 나눔의 소중함을 잘 안다”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 연예계 회원은 방송인 현영에 이어 수애가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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