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문고 결승에|우월한「스틱·웍」배재고를 대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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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본사주최>
29일 상오 동대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전국 종별「아이스하키」선수권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팀·워크」와 개인기가 좋은 휘문고는 배재고에 6-0으로 크게 이겨 결승전에 올랐으며 중동고는「라이벌」동북고를「시소」끝에 6-3으로 물리쳐 30일 전국체전의 우승「팀」인 광성고와 준결승전서 맞붙게 됐다.
이날「게임」초부터 배재 문전에「대쉬」한 휘문고는 12분만에 LW양승안의「패스」를 RW송우성이「슛」하여 1점을「리드」하더니 제 2P에 들어서는 LW 양승안이 혼자서 3점,제 3P에도 2점을 추가하여 6-0으로 대승했다.
배재고는 제3P에서 두 세 차례의「찬스」를 맞았으나 「슈팅」의 부정확으로 영패를 면치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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