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하계성적도 전국체전에 삽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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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24일 대한체육회 지도분과위원회 상임위원회는 전국체전하계대회성적을 추계대회 시·도별 종합득점에 가산해 달라는 수영연맹의 건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러한 결정은 하계대회 성적을 각 시·도별 경쟁 속에 넣음으로써 수영경기의 발전을 도모하려는 것인데 체육회이사회와 전국 각 시·도 지부장회의에서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화는 매년 체육회가 시상하는 최우수 선수상에 원신희(유도) 등 6명고 용산고교 필드하키 및 숭의여고 농구팀을 최우수 단체상 후보로 각각 추천했다.
이 체육상은 체육회 이사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최우수선수
▲박길순(유도) ▲김응용(야구) ▲원신희(유도) ▲김성은(복싱) ▲이정강(일식정구) ▲조성달(축구)
◇최우수단체
▲숭의여고농구팀 ▲용산고교 필드하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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