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에 김 경협 회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국내 주요 경제 단체는 2월초로 예정된 한·일 경제 협력 간담회에 경제계를 망라한 30명의 대표단을 파견할 것이라 한다.
동경에서 열릴 이 간담회에 참석할 한국측 대표 단장에는 김용완, 경제인 협회 회장 고문에 송대순 대한상의 회장 및 이활 무역 협회 회장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단원은 상의 40%, 경제인 협회 및 무협 각 30%의 비율로 구성된다.
양국 경제계를 망라한 중진들이 참가하게된 이번 간담회는 자본 도입과 기술 협력, 무역 불균형의 시정 방안 등을 광범위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