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준문서 교환 반대 투위서 내일「데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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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대일 굴욕외교 반대투위는 17일 하오1시 서울 대성「빌딩」에서 「한·일 비준문서 교환반대 성토대회」를 열었다.
성토강연에 나선 김도연, 김재광, 장택상, 윤제술, 임철호씨 등은 한결같이「한·일 조약의 내용과 조건에 있어서의 매국성」을 지적했다. 투위 지도위원회는 한·일 협정비준서가 교환되는 18일 상오10시쯤 세종로에서 중앙청에 이르는 가두에서 반대시위를 벌이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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