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부정을 내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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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치안국은 7일부터 시작된 전기중학입시에 부정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 전반적인 내사에 착수했다.
치안국은 7일상오 9시50분쯤 경기중학교에서 국어시험이 끝나자 어떤 청년이 공개하지 않기로된 문제를 「프린트」하여 1부에 50원내지 60원씩 받고판 사실을 중시, 이를 계기로 출제 및 입시관리를 둘러싼 각종 잡음을 학교별로 수집하고 광범한 내사에 들어간 것으로 8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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