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등 백여명 사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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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한 보도는 미군사병이 52명 부상을 입었고 월남인은 62명이 다쳤다고 말했다. 「베트콩」특공대 기관단총을 난사하면서 군인들이 잠들고있는 이 고층건물에 뛰어들었는데, 수분후 그들이 타고 온 「트럭」에 실었던 약 2백50「파운드」의 「플라스틱」폭탄이 폭발하였다. 목격자들은 이번 폭탄은 전에 「사이공」주재미국대사관폭파에 사용된 것보다 더 큰것같다고 말했다.
10명의 사망자중 2명은 미군인이고 8명이 월남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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