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 독립투사 11명 국립묘지 이장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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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조국광복을 위하여 국내외에서 항일 독립운동을 전개하다가 일경에게 체포되어 비명에 숨져간 독립투사 11명이 동작동 국립묘지에 유택이 마련되어 안장케 되었다.
정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애국지사 고 김상옥씨 등 11인에 대해 그들의 국가와 민족에 대한 공이 큼을 들어 국립묘지에 안장키로 의결했다. 이번에 국립묘지에 안장되는 독립지사는 다음과 같다.
김상옥 이종일 문태수 이필주 강기동 이치모 김만수 주학선 이창용 정태희 장해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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