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맥수출가 교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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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농림부는 하곡증산에 따른 농가수익보장책으로 대맥의 외국수출을 추진중인데 우선 연내 1만톤을 중국에 수출할 계획아래 교섭을 진행시키고 있으나 수출가격의 타결점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고있다.
15일 농림부에 의하면 대맥의 대중국수출문제는 앞서 우리 나라를 다녀간 중국경제사절단이 [대한수입]의 뜻을 제의해옴으로써 원칙적인 합의를 보게된 것인데 대맥의 외국수출이 처음인 만큼 제1차로 연내에 1만톤을 수출해 본 다음 결과에 따라 명년도에는 상당량의 수출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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